대구시립예술단 예술감독 채용은 작년 10월 출범 이후 초대 원장과 8명의 본부장·관장을 순차적으로 공개채용 해온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조직의 골격을 갖추기 위해 추진하는 마무리 인선 작업이 될 전망이다.
현재 공석인 합창단·국악단·무용단·극단 등 4개 분야와 3월말로 위촉 만료되는 시립교향악단 등 총 5개 분야의 예술감독 채용 역시 공개모집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관행을 따르는 대신 시립예술단 예술감독 모집의 문을 활짝 개방함으로써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예술단을 창의적이고 유능하게 이끌어 갈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모집공고는 오는 20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3월 3일부터 9일까지다.
공모과정은 각 예술단별로 예술단 감독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게 된다.
국악단·무용단·극단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여 4월경에 대구광역시장이 위촉하게 되며, 교향악단·합창단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된 3배수 이내 응모자를 대상으로 실연 지휘를 통해 실력과 단원과의 호흡을 검증하여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객원지휘 심사는 시립교향악단은 5~6월, 시립합창단은 4~6월경 시민 공개 공연 형태로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7월경에 위촉될 계획이다.
분야별 예술감독의 최초 임기는 2년이며, 예술단 감독심사위원회를 통해 성과평가에 따라 재위촉이 가능하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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