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선 산업화, 민주화를 이룬 것에 머물지 말고 지방화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도민과 함께 농협중앙회·농협은행, 수협중앙회 등 핵심 공공기관을 유치해 젊은 세대에게 희망을 안겨주겠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 대표산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 낙후도를 반영해 더 큰 기관, 더 많은 기관을 지역으로 이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이전 대상 공공기관 범위 확대 필요성과 기회발전특구의 연계를 강조했다.
조창완 광주전남연구원 연구본부장은 자유토론에서 지역산업과 연계한 농협중앙회 이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전남도는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 등 2차 공공기관 전남 이전 유치를 위해 민·관 전담조직(TF)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을 유치한 뒤 다양한 연계 협력사업으로 전남도의 핵심 먹거리인 농수산업을 혁신하고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정과제 점검회의와 올해 1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를 통해 상반기 중 공공기관 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르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이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농어민단체와 대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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