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해 10월 용인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우상혁 선수가 오는 12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빛사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용인시 소속으로 나서는 첫 국제대회다.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는 당초 지난해 1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오는 10~12일 열린다. 우상혁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높이뛰기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시작한다.
우 선수는 지난달 열린 체코 네흐비즈디 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불참하고 이번 대회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번 대회에 이어 오는 5월 카타르 도하 다이아몬드 리그대회, 8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대회,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에서도 금빛 점프에 시동을 건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해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에서 "세계 육상 무대에 용인특례시의 이름을 알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많은 국민과 용인시민이 우상혁 선수를 아낌없이 응원하고 있다"며 "우상혁 선수가 그동안 많은 땀방울을 흘렸다. 부담감을 떨쳐내고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얻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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