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자금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명절 전에 대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협력사의 ESG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사업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의 동반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ESG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식별, 분석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삼양식품그룹이 글로벌식품회사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높아진 위상에 맞는 의무와 책임을 강화하고 겸손한 마음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삼양식품은 또 협력사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외상매출채권 전자대출과 같은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투명한 거래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사 거래 시스템 포털도 구축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환경, 안전가치를 중심으로 한 동반성장을 지향하며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립해 건전한 식품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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