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릭소스 마리나 호텔에서 열린 '한국-UAE 비즈니스 포럼'에서 두바이 국영 기업 '테콤 그룹'이 소유한 두바이사이언스파크와 '톡신 완제품 공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디톡스는 자체 개발한 'MT10109L' 기반 생산시설을 두바이 현지에 건립하게 된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흔히 '보톡스'로 불리며, 미간 주름 등을 개선하는 바이오의약품이다.
메디톡스 측은 이전부터 해외 현지 생산시설 건립을 검토해왔으며, 중동 및 유럽 진출에 용이한 두바이를 최종 부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 도약을 위해 현지 생산시설 확보는 필수"라며 "할랄 인증을 받은 두바이의 톡신 완제품 공장은 메디톡스의 톡신 제제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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