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045년 '탄소중립' 목표…4대 전략 공개

박지은 / 2023-01-05 16:29:25
현대모비스는 '2045 탄소중립 보고서'를 발표, 오는 2045년까지 사업장을 비롯한 공급망, 제품,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세웠다고 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탄소중립 목표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보고서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하거나 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 즉 순배출량을 제로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 현대모비스가 '2045 탄소중립 보고서'를 발간하고, 체계적 탄소중립 이행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는 오는 2045년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4대 추진 전략을 세웠다. 구체적인 내용은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신재생에너지로 충당) 달성 △사업장 차량 100% 전동화 △전동화 부품 생산 확대 △친환경 소재 개발이다. 

현대모비스는 RE100 추진과 함께 사업장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사업장에서 보유하거나 임차하는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제품을 생산, 유통, 사용, 폐기하는 단계에서 환경에 미치는 탄소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동화 부품 생산을 확대하기로 했다. 친환경 공법과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한다. 

또  제품 개발 단계부터 환경 영향을 관리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의 친환경 소재 적용률을 높이기 위해 바이오 소재와 재활용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부품의 비율도 확대 나갈 방침이다.

제품의 유통 과정에서 폐기물 발생과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친환경 포장재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순환 경제 구현을 위해 폐기물 매립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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