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10a당 인삼 생산량이 최근 10년간 3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GC인삼공사는 1970년부터 우수 품종 개발에 착수해 2012년 신품종 출원 누계건수가 18건에서 2022년 23건으로 28% 증가했다. 국립종자원에 등록된 전체 인삼 품종은 40건이다. 그 중 KGC인삼공사가 60%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인삼 재배시설도 발전했다. 최근 KGC인삼공사는 이상기후에서도 대응이 가능한 '해가림 시설'을 개발했다. 작은 폭으로 앞뒤가 터널처럼 뚫린 '소형터널 해가림시설'을 통해 누수 차단 및 통풍을 원활하게 했다. 태풍이나 폭염 등에서도 안정적으로 인삼을 재배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KGC인삼공사가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인삼밭 면적은 774ha(헥타르)로 피파 공식 축구장(0.7ha) 크기의 약 1100배에 달한다. 철원, 양구, 화천에서부터 해남 땅끝마을까지 전국 72개 행정구역에 위치한 1700여 계약재배 농가에서 인삼 수확을 진행했다.
계약재배는 농민은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인삼재배에 집중할 수 있고 기업은 고품질의 기준으로 생산된 원료를 공급받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는 계약재배된 인삼을 통해 안전성과 품질이 확보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박종곤 KGC인삼공사 원료사업실장은 "정관장은 고품질의 인삼을 계약농가로부터 직접 구매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품질이 담보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약농가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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