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나라가 어려우면 어진 신하가 생각난다"

김영석 기자 / 2022-12-12 08:01:09
경기도내 여야 국회의원 17명과 만찬…"뜻 함께 해"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지역 국회의원들과 만찬을 가지며 "나라가 어려우면 어진 신하가 생각난다"며 어진 신하론을 들고 나왔다.

▲ 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캡처

김 지사는 11일 도담소(옛 경기도청사)에서 도내 여야 국회의원 17명과 만찬을 가진 뒤 '여·야가 함께 경기도를 마음에 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집이 어려우면 좋은 아내가 생각나고, 나라가 어려우면 어진 신하가 생각난다"는 사기(史記)의 '家貧思良妻 國難思賢臣(가빈사양처 국난사현신)'로 운을 뗀 뒤 "도민께서 선출한 '경기지역 국회의원'들을 '도담소'에 모셨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요즘 나라가 많이 힘들다. 국제적인 환경도 녹록지 않다. 유례없는 인플레이션으로 국민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여·야를 떠나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하는 '어진 신하'가 되어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뜻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여야정협의체를 가동해 협치를 추구하고 있다. 도의회는 물론 국회와도 '오직 도민', '오직 민생'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며 "위기 극복과 미래를 위해 힘을 합치겠다.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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