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매출의 80%를 수출을 통해 달성하고 있는 효성은 중국, 베트남, 브라질, 터키 등 해외 공장의 생산성 효율 극대화를 위해 고민해 왔다. 이를 위해 효성 측은 생산 및 경영 혁신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힘을 쏟아왔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팩토리가 도입되면 원료 수입부터 생산·출하에 이르기까지 제품 상태나 설비 상황 등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실시간 생산 현황 모니터링과 품질 리스크 감지 등 전 공정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효성은 지난 2018년부터 중국, 베트남, 브라질 등 해외 공장과 효성티앤씨 구미공장, 효성화학 용연공장 등 국내 공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또한 2018년에는 해외 7곳의 글로벌 스판덱스 공장에도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했다.
또한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ITX 등 효성의 계열사들도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계열사별 맞춤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AI(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다가오는 특이점의 시대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IT기술을 융합해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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