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이달 셋째 주부터 서울과 경기도, 충청북도 등을 시작으로 빨대가 필요 없는 얼음컵 공급을 시작했으며, 올해 안에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얼음컵은 지난해 기준 연간 약 1억 개가 판매되는 GS25 인기 상품이다. 이번 새로운 얼음컵 출시로 연간 최대 1억 개 가량의 빨대 사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새로운 얼음컵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GS25와 협력사가 1년 넘게 노력한 결과다. 빨대가 필요 없는 뚜껑은 이미 여러 카페 등에서 사용 중이나, 얼음을 담은 뒤 뚜껑을 결합한 채로 판매해야 하는 편의점 얼음컵은 음료가 새지 않도록 제조 공정상 여러 가지 조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GS25 측은 새 얼음컵을 통해 연간 최대 300톤의 온실가스와 약 60톤의 플라스틱을 줄이는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구민 GS25 데일리기획팀 매니저는 "고객이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GS25가 추구하는 ESG 경영"이라며 "사용한 얼음컵이 재활용될 수 있게 분리배출만 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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