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참사 사상자 254명으로 늘어…부상자 103명

장은현 / 2022-10-30 15:23:58
30일 낮 12시 기준 사망자 151명…중상 24명·경상 79명
외국인 사망자 19명·부상자 16명…확인 즉시 공관 통보
서울시 실종 신고 센터 영어, 중국어 등 4개국어 지원
부상자, 유족 등 심리상담 지원… 신청 번호 1577-0199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사상자가 254명으로 늘었다. 30일 낮 12시 기준 부상자는 103명으로 82명(오전 9시 기준)에서 21명 늘었다. 사망자는 오전과 동일하게 151명이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부상자 103명 중 중상은 24명, 경상은 79명이다. 외국인 사망자는 19명, 부상자는 16명이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사망자 151명 중 141명은 신원 확인이 완료됐다. 중대본은 사람들의 신원이 마저 확인되는 대로 주한 공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오후 2시까지 접수된 서울시 실종자 신고 건수는 총 3580건이다. 서울시는 외국인도 실종자 신고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오후 2시 30분부터 120 다산 콜센터 4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원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다.

부상자, 유가족 중 심리 지원을 원하는 사람들은 국가트라우마센터 내 '이태원 사고 통합심리지원단' 번호(1577-0199)로 연락하면 된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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