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중국 GDS와 손잡고 동남아 시장 진출

안혜완 / 2022-08-22 15:55:22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9일 중국 최대 데이터센터 개발∙운영기업인 GDS와 '연료전지 연계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동남아 지역의 데이터센터 시장을 개척하고, 연료전지 기반의 친환경 전력공급 솔루션이 적용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과 황 웨이 GDS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는 "데이터센터는 365일 24시간 어떤 경우에도 중단 없이 운영돼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체 전력시스템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양사는 고효율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친환경 분산전원인 연료전지를 데이터센터의 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사업개발은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연료전지의 공급 및 EPC(설계∙조달∙시공)를 포함해 친환경 전력공급 솔루션 제공을, GDS는 데이터센터 운영을 맡는다.

이번 협약으로 SK에코플랜트는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솔루션을 연료전지 분야의 새로운 사업모델로 구축하고, 기존 발전용 시장 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냉동창고 등 상업용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로써 연료전지 분야 국내 1위를 넘어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라 덧붙였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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