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관 부인' 나토행 논란에는 "대변인이 말해"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친인척인 최모 씨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으로 부속실에 근무 중인 것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동지"라고 일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민간인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논란과 외가 6촌 채용 문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권력의 사유화'라고 비판하는데 어떤 입장인가"라는 취재진 질문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최 씨와 관련해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마(빌딩) 캠프에서, 그리고 우리 당사에서 공식적으로 열심히 함께 선거운동을 해온 동지"라고 답했다.
최 씨는 부속실에서 이른바 '관저팀'(가칭) 소속 팀장을 맡으며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보좌 업무를 주로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의 아버지와 윤 대통령의 어머니가 6촌 간이고 최 씨는 윤 대통령과 8촌이다.
윤 대통령은 "나토 수행팀 문제는 이미 대변인이 말씀드린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이원모 인사비서관 배우자 A 씨는 민간인 신분으로 윤 대통령 부부의 스페인 마드리드 방문 일정에 동행해 논란이 일었다.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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