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글로벌 대학생 SNS기자단 발대식…관광지 실시간 홍보

박동욱 기자 / 2022-06-25 09:24:55
제9기, 다국적 대학생 18명으로 구성돼
연말까지 관광명소 곳곳 1박2일씩 취재
경남지역 관광 명소를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은 대학생 누리소통망(SNS) 기자단이 25일 양산 대운산 '숲애서 휴양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 지난 5월 15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을 찾은 방문객이 양귀비 꽃길을 산책하고 있다. [함양군 제공]

경남·부산·울산에 연고가 있는 대학생 18명은 연말까지 매월 1회씩 도내 주요 관광콘텐츠를 직접 취재, 개별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소식을 전한다.

기자단에는 외국인 유학생 4명도 포함됐다. 국적별로는 한국 14명, 중국·나이지리아·미얀마·필리핀 각 1명씩이다.

올해로 9기를 맞이한 SNS 기자단은 코로나19 집합금지 방역정책으로 열리지 못했던 전문취재교육를 바탕으로 1박2일 단체취재에 나서게 된다.

경남도는 영상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춰, 유튜브용 영상취재를 독려하고 매월 우수 영상을 제작한 기자단원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기자단 단원들이 500명 이상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젊은 층에게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것"이라며 "유학생들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8월까지 경남관광 글로벌 대학생 SNS 기자단을 추가 모집한다. 기자단이 되면 취재활동 경비와 함께 경남도에서 활동인증서를 받게 된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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