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로 국제선 예약·발권…공항 교통도 호출

김해욱 / 2022-06-13 10:49:16
카카오모빌리티,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도약 목표
항공권 예매 후 공항 이동 위한 연계 서비스도 제공
카카오모빌리티가 온라인 여행서비스 회사인 '타이드스퀘어'와 손잡고 '카카오T 항공 국제선'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용자들은 카카오T 앱에서 전 세계 모든 노선에 대한 예약 및 발권은 물론 출발지에서 국내 공항까지의 이동에 필요한 교통 수단도 호출하고 예약할 수 있다.

▲ 카카오모빌리티가 온라인 여행서비스 회사인 '타이드스퀘어'와 손잡고 '카카오T 항공 국제선'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13일 카카오모빌리에 따르면 김포공항의 경우 주차 요금 및 실시간 주차 현황이 함께 안내된다. '카카오T 발렛 주차 사전 예약'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인천공항의 주차 관련 서비스는 올해 안에 재개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해외 공항에서 현지 호텔 등으로 이동 수단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며 "올 3분기에는 괌 항공권 예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택시의 픽업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항공권 예매 및 결제 절차도 간소화됐다. 앱 내에 탑승객 정보를 최대 30개씩 자동 저장할 수 있도록 해 예약시마다 매번 새로 입력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예매 후 결제 시에는 카카오T 앱에 사전 등록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예매 후에는 탑승 수속 정보 입력부터 탑승 절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시간대별로 안내한다. 카카오톡 알림으로 출발 시각 기준으로 △96시간 전, 탑승 수속에 필요한 정보 입력 △24시간 전, 항공편 스케줄 및 수하물 규정 사항 안내 △6시간 전, 현재 위치에서 공항까지 이용 가능한 이동 서비스 안내 △3시간 전, 탑승 수속 및 항공기 탑승 절차를 미리 안내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고도화된 분석 기술과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모든 이동을 하나로 연계해 글로벌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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