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 빈곤가구 실태조사…"부산만의 아동주거 정책 마련"

박동욱 기자 / 2022-05-31 08:59:09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 부산시가 아동주거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 26일 '아동주거 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용역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2015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부산시내 최저주거 기준 이하의 '주거빈곤' 아동은 5만 명에 이른다. 이 같은 조사와 별도로 부산시 차원의 구체적인 실태조사는 여태 이뤄지지 않았다.

부산시는 구체적인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아동 주거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억 원을 들여 12월 15일까지 용역을 추진한다.

주거·복지 분야 학계, 공공현장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연구용역 자문단은 착수 단계부터 아동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추진, 아동주거 정책방안 마련까지 실효성 높은 자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을 통해 미래세대인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만의 내실 있는 아동주거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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