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앞두고 항공업계도 활기를 되찾으면서 김해공항 운항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이용객 점유율을 차지하는 에어부산과 함께 여객기를 활용한 엑스포 유치홍보에 힘을 쏟기로 했다.
여객기 25대를 활용해 기내 착륙 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음원을 송출하고, 온라인 발권 시 유치홍보 배너를 노출할 계획이다. 또한, 기내 메뉴판과 종이컵 뒷면에도 홍보 문구도 넣는다.
한국공항공사 항공 통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지난해 김해공항 전체 이용객(885만9304명) 중 283만여 명을 수송해 이용객 점유율 32%를 기록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이용객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의 염원을 담아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박람회 유치를 위해 해외 지점을 비롯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전사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함으로써 해외관광객 유입으로 여행·관광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더불어 대한민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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