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원 전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는 양산의 발전과 후퇴를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인 만큼 나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 소속 김일권 시장이 온갖 문제점들로 언론매체에 연일 보도되는 등 지난 4년은 많은 시민들이 부끄러움을 느끼는 연속이었다"며 "나동연 후보를 통해 잃어버린 양산의 시간들을 빨리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웅상출신의 정 전 예비후보는 웅상 개운중학교 총 동창회장과 백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어, 보수진영 지지세가 강한 웅상지역의 표 결집을 더욱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지선언에 자리를 함께한 나동연 후보는 "오랜 공직생활로 누구보다 탁월한 행정능력과 추진력을 가진 정장원 전 예비후보가 큰 결단을 해줘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고 반겼다.
나동연 후보와 지난 2010년 이후 4번째 리턴매치를 벌이게 되는 김일권 시장은 12~13일 후보자 등록일에 앞서 11일 사퇴,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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