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 "어린이집 무상보육·평가인증제 도입"

박동욱 기자 / 2022-05-05 11:40:41
어린이날 맞아 '아동행복도시' 공약 내놔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집 무상보육과 과학·창의교육 체험시설 확대를 골자로 하는 '아동행복도시' 공약을 내놨다.

▲ 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일 노동절 기념식에 노옥희 시교육감 후보와 함께 참석, 구호를 외치고 있다. [송철호 페이스북 캡처]

송철호 예비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민선 7기 취임 이후 결식아동 급식 1식 지원 단가를 7000원으로 1500원 인상하고, 급식카드를 일반카드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교체하는 등 어린이 정책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 무상보육으로 유치원 교육과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만들고, 공공어린이집 전환 확대를 위해 평가인증제 도입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 △아동 및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공공 '장난감도서관' 설립 △미래기업관 유치 통한 과학공원 조성 △국내 최고의 디지털도서관 건립 △공공어린이재활센터 설립 △아동보호 전담기구 설치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송철호 예비후보는 "정책 전반에 아동 관점이 반영되도록 하고, 충분한 아동보호하에 아동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행복도시 울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울산시장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송철호 후보에 맞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와 무소속 박맹우 후보가 보수진영의 대표 주자 다툼을 하는 3자 구도로 형성돼 있다.

김두겸·박맹우 후보는 지난달 28일부터 단일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놓고 협상에 들어갔으나, 여태 별다른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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