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특화도시' 발판 놓은 부산시…올들어 벌써 30개사 유치

박동욱 기자 / 2022-05-04 17:10:37
지난 2월 NHN 등 15개 회사 이어 4일 15개사와 투자 유치 협약 맺어 부산시는 4일 오후 올포랜드, 스노우파이프 등 블록체인 역외 기업 15개 사와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박형준 시장이 4일 블록체인 역외 기업 15개 사 대표들과 투자유치 협약을 맺은 뒤 간담회를 갖고 있다. [부산시 제공]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NHN 등 15개 사에 이은 올들어 두 번째 블록체인 역외기업 투자 유치 성과로, 부산시가 블록체인 특화도시로 나아가는 발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15개 사 가운데 부산시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을 밝힌 기업은 △스노우파이프 △피앤씨솔루션 △판다코리아닷컴 △백퍼센트 △플링커 △키드아이 △모리소프트 △펀디언트홀딩스 △레브코 △코어다트랩 등 10개 사에 달한다.

이 밖에 올포랜드·업라이즈·엔에이치네트웍스·트라움인포테크·한국AI블록체인융합원 등 5개 사는 지사 설립을 통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부산시와 이들 기업은 향후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트윈, 가상현실 및 부산항만 선진화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디지털자산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원과 전문교육센터 설립 등을 통해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관련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하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의 기반을 조성하고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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