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마사회 등에 따르면 부산경남경마공원 지역본부는 지난달 28일 본부 대강당에서 본부 소속 기수협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사회 부경심판전문 주관으로 기수협회 직원 22명이 참석했다. 기수들은 이날 핸디캡 최저 중량, 심판 제재수준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김도현 경마기수협회 부경지부장은 "이날 간담회는 서로의 입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기수뿐만이 아니라 조교사, 관리사에 대해서도 이런 자리가 마련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조 부산경남경마공원지부는 오는 14, 15일 이틀 동안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조는 지난달 16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해 62.7%(참여자 156명 중 126명)의 찬성을 얻으며 준비를 마쳤다.
부경노조의 파업 결의에 이어 서울·제주 경마장 마필관리사들도 같은 날 파업을 선언, 경마 경기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마필관리사의 파업은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이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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