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미환급금 찾아가세요"…울산시, 일제정리기간 운영

박동욱 기자 / 2022-05-04 09:18:52
4월말 기준 1만4390여건에 4억6200만원 달해 울산시는 5개 구·군과 합동으로, 5월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4월말 기준으로 울산지역 지방세 미환급금은 1만4390여 건에 4억6200만 원이다.

▲ 울산시청 청사 전경 [울산시 제공]

미환급 발생 사유는 자동차세 1년 치를 한꺼번에 납부한 후 양도나 폐차·말소 등으로 환급 발생한 경우가 9374건에  3억1800만 원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신고 후 세액 경정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로, 3773건에 9600만 원에 달한다.

환급세액 발생 즉시 환급통지서 발송, 공공알림 문자 발송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환급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다만,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무관심, 환급계좌번호 등록을 금융 사기로 오해하는 등 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게 울산시의 설명이다.

울산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59.4% 비중을 차지하는 1만 원 이하의 소액 미환급금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환급 대상자는 울산시 세금납부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 통화로 미환급을 조회·신청할 수 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동욱 기자

박동욱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