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보안공사 감사 실시…5명 징계·경고

박동욱 기자 / 2022-04-30 11:55:19
복무 태만·관리감독 소홀, 보안장비 지침 미준수 등 12건 적발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부산항보안공사(BPS·사장 이상붕)에 대한 감사를 실시, 징계와 경고 등 5명에 대한 신분상 처분을 내렸다.

▲ 부산항보안공사 노조가 3월 22일 부산항만공사 앞에서 임금·노동 착취 중단과 함께 처우개선 촉구를 위한 집회를 열고 있는 모습 [뉴시스 제공]

30일 부산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BPA는 감사실과 외부 전문기관 등 8명으로 감사팀을 꾸려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보안관련 업무와 위수탁 계약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감사 결과 복무관리 태만 및 관리감독 소홀, 보안장비 관리 운영 지침 및 행동강령 미준수 등 12건이 적발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이에 따라 징계 2건, 경고 3건, 통보 4건, 주의 1건 등 신분상 처분 조치를 내렸다.

한편 한국노총 부산항보안공사 노사는 보안직 근로자의 과중한 업무 강도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노조는 지난 달 22일에는 집회를 열어 보안직 근로자의 현행 3조2교대제를 4조2교대제로 개편할 것을 요구했다.

부산항보안공사는 북항, 감천항, 다대포항과 국제여객터미널의 경비보안을 전담하는 항만보안 전문기관이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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