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은 통영해양경찰서는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약 50여분 만에 의식을 잃은 A 씨를 구조했지만, A 씨는 결국 병원 도착한 직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전날 오후 일행 2명과 이곳을 찾은 A 씨는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영해경 관내 테트라포드 사고는 2019년 1건, 2020년 3건(사망 1명), 2021년 6건(사망 2명) 등이다. 올해는 현재까지 2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는 표면이 둥글고 미끄러운데다 지지대나 손잡이가 없어 추락하게 되면 스스로 탈출하기가 어려워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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