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뉴딜기업 투자설명회 전년比 2배로 확대 경남도는 창원시에 소재한 뉴딜기업인 전기차 충전기 제작업체 ㈜모던텍이 147억 원의 수도권 펀드 운용사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뉴딜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정책형 뉴딜펀드, 중소·벤처기업 투자하는 벤처펀드 등의 펀드자금이 본격적으로 도내 뉴딜기업으로 유치되는 신호탄으로 경남도는 반기고 있다.
정부는 뉴딜분야 등 기업투자를 위해 지난해부터 5년간 매년 4조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와 중소·벤처기업 투자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2조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해 투자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경남을 포함한 비수도권 펀드자금 투자비중은 약 20%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었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수도권에 집중된 펀드자금의 도내 유치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 투자유치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수도권 투자설명회와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펀드자금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도내 기업이 수도권 소재 운용사로부터 147억 원의 펀드자금 투자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또한 농수산물 유통기업, 전기차 관련기업 3개사도 수도권 운용사와 130억 원 규모의 펀드자금 유치에 대해 협의 중이다.
이번 투자를 유치한 '모던텍'은 전기버스 충전시장 국내점유률 80% 업체로, 지속적 R&D 투자로 로봇팔을 이용해 무인전기차 충전시스템을 개발한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작 전문기업이다.
정설화 경남도 뉴딜추진단장은 "도내 뉴딜관련 우수기업들이 뉴딜펀드 및 벤처펀드 자금을 유치해 기업의 성장과 경남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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