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2∼24일 해양수산부, 사단법인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및 벡스코와 공동으로 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보트제조사업의 부흥과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보트·요트, 워크 보트·친환경 선박, 엔진·부품, 관련 액세서리,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관련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100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업체들은 친환경소재 선박, 전기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등 친환경 관련 다양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면서, 해양레저의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국내 보트 제조업체 30여 곳에서 10피트(3m) 내외 소형 보트부터 52피트(16m) 이상의 신조 레저 보트와 특수선박 등을 전시, 해양레저산업 기술력의 가능성과 미래를 가늠할 수 있다.
전시 행사 이외에도 전시장에에 설치된 수조에서 투명 카누·카약과 어린이들을 위한 전동 펀보트 등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유명 낚시 프로 선수 초청 강연과 더불어, 보트 초보 사용자를 위한 세미나도 열린다.
APEC나루공원의 수영강변(해운대 리버크루즈)에서는 무료 보트 투어도 열린다. 이번 투어는 부산국제보트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행사라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등록하면 전시회 입장은 무료(사전 등록 없이 입장 시 5000원)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부산국제보트쇼는 한동안 침체된 해양레저산업이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부산국제보트쇼가 해양레저 분야의 세계적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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