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장려금 600만원 지급…김해·사천에 고용지원센터 추가운영 경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국비 76억 원을 포함, 올해 총 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5일 밝혔다.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고용위기 우려지역을 위한 종합적인 일자리대책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지역주도적인 일자리 종합지원으로, 121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연초 목표 이상의 성과를 일궈냈다.
올해 고용 창출 목표 인원을 1276명으로 정한 경남도는 △퇴직자 채용장려금 두배 확대 △위기기업에 대한 제품 고도화 및 애로기술해소, 근무환경 개선 지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운영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
특히 퇴직자와 구직자의 취업성공을 위해 심리안정·취업지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용안전 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창원 센터 중심을 벗어나 김해에 신규 센터가 설치된다. 또한 항공부품기업 및 노동자 관련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7월부터는 사천고용복지센터에 전문상담사를 배치하고, 모바일 워크넷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고용위기 퇴직자를 채용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장려금 지급액을 지난해보다 2배 확대해 월 200만 원씩 3개월간, 총 600만 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 자동차·기계장비·항공제조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기업 57개 사를 대상으로 제품 고급화, 시제품제작, 안전작업장 구축, 근무환경개선 등을 지원한다.
김창덕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주력산업의 장기 침체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과 고용서비스 제공, 기업지원을 패키지로 지원함으로써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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