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도서관서 '새활용 프로젝트' 정크아트 전시회

박동욱 기자 / 2022-04-04 16:42:35
30일까지…폐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프로젝트 일환 4월 한 달 동안 울산도서관에서 폐플라스틱과 장난감을 재활용한 설치미술 '정크아트' 전시회가 열린다. '정크아트'는 잡동사니를 의미하는 '정크'(Junk)와 '아트'(Art)를 합친 말로, 버려진 것들을 활용한 예술을 뜻한다.

▲ 울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4일 시작된 '정크아트' 전시장 모습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울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울산의 명소인 울산대교와 태양광·풍력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를 형상화한 정크아트를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버려진 폐플라스틱과 장난감 등을 소재로 활용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동서발전이 지난 2월부터 새활용 연구소와 함께 전개하고 있는 '폐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본사 사옥과 울산시청에 이은 세 번째 기획전시회다. 

폐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프로젝트는 시민 참여로 모은 폐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어르신들이 화분, 열쇠고리, 쓰레기봉투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노인일자리 창출형 사회공헌활동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에게 폐자원을 활용해 탄생시킨 예술 작품을 보여줌으로써 새활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 주체들과 협업해 상생의 연결고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월 지역아동센터 4곳에서 어린이 73명을 대상으로 새활용으로 만든 교구를 활용해 일상 속 저탄소 생활 실천교육을 시행하는 등 탄소 저감 인식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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