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안감찬 부산은행 은행장, 김성근 현대자동차그룹 TaaS본부 상무, 정흥태 인당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의료버스'는 부산시가 노인인구의 증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의료 취약계층의 공공의료서비스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친환경 전기버스를 개조한 '의료버스'는 이동형 초음파, 엑스레이(X-ray) 등 전문검사장비를 갖추고 있다. 운영 인력은 한 대당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 5명이다. 올해 연말까지 대당 7억 원씩 예산이 잡혀 있다.
전문 의료진이 건강검진, 상담, 교육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의료버스는 시 예산에 부산은행, 현대자동차그룹,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부금이 더해져 운행된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의료버스 2대를 운행하고, 하반기에 1대를 추가해 총 3대의 의료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1월 의료버스 운영기관으로 부산대병원과 해운대부민병원이 선정됐다.
박형준 시장은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새로운 통합돌봄 모델인 '의료버스'를 통해 15분 생활권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새로운 의료헬스케어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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