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동구 삼일운동 흔적을 찾아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날 탐방행사는 부산평화연합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시민의식을 함양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연중 캠페인의 첫 프로그램이다.
부산평화연합은 금성고교 인근 '동구 출신 독립운동가 29인의 기림벽'에서부터 기미독립선언서가 새겨진 길을 지나 일신여학교 기념관, 좌천동 태극기 벽화 거리 등의 코스를 돌며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성명 대표는 "시민 대다수가 부산에서 삼일 만세운동의 시발점이 부산 동구인 것을 잘 모르고 있다"며 "좌천동 벽화 골목 입구에 삼일운동 간판도 세우는 등 적극적 홍보를 통해 그 때의 정신을 되살리면 좋겠다"고 했다.
부산평화연합은 '부산역과 부산항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를 주제로 역사문화탐방 2회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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