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전율의 무대, 대전 '판소리 다섯마당 오색유파전' 

박상준 / 2022-03-23 10:50:57
31일부터 박애리 춘향가, 박성환 적벽가, 방수비 수긍가등 2022전통시리즈 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 오색유파 전'이 오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8개월간 릴레이로 진행된다.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판소리다섯마당 오색유파전 포스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TJB대전방송(이하TJB)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공연 일정은 31일 '박애리의 춘향가'를 시작으로 5월 26일 '박성환의 적벽가' 7월 28일 '방수비의 수궁가' 9월 29일 '차복순의 심청가' 11월 24일 '민혜성의 흥보가'로 진행된다.

첫 무대를 여는 박애리 명창은 9살에 판소리에 입문해 동아국악콩쿨 일반부 판소리 부문 금상을 받은뒤 국립창극단 최연소로 입단했으며 2019년 제46회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31일 '춘향가'로 첫 무대를 선보이는 박애리 명창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박애리 명창이 부를 동편제 김세종 명창이 정리한 것으로 동서편의 조화로움이 담겨있고 내용상으로 점잖고 고상하게 다듬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애리는 적성가, 사랑가, 이별가, 어사출두 등 약 80분간 선보이며 고수로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이자 제3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명고수부 장원 수상자인 고정훈이 함께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 오색 유파전'은 국내 명창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로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 할 수 있는 공연"이라고말했다.

입장료는 귀명창석 2만원, S석 1만 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으로 하면 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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