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패배딛고"…이순걸 국힘 군의원, 울주군수 출마 선언

박동욱 기자 / 2022-03-21 14:19:19
2018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선호 군수에 5000표 차이로 낙선 이순걸(61·국민의힘) 전 울주군의회 의장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주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 이순걸 전 울주군의회 의장 [이순걸 페이스북]

이순걸 전 의장은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주군의 생활환경과 교육·경제·문화·복지 수준을 광역자치단체 급으로 끌어올리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의장은 "4년 전의 아쉬운 실패를 딛고 새롭게 탄생할 국민의힘 정부와 함께 시대교체, 울주군의 미래를 위해 나섰다"며 "울산시와 대등한 행정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모델의 중심도시 울주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니스트 주변 지역에 IT와 AI기반의 융·복합 산·학전문벨트를 구축해 울주 미래성장 산업의 핵심 축으로 조성하고, 신고리원전을 보유한 울주를 세계적인 원전기술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울산산재모병원 건립 등 의료인프라 확충 △천상천 아치형 대규모 주차장 건립 △온산공단 R&D 연구개발단지 조성 △경전철 연장과 도로확충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울주군수에 출마했던 이순걸 전 의장은 당시 45.3%(5만796표)를 얻는 데 그쳐 49.8%(5만5765표)를 득표한 이선호 군수에 5000여 표 차이로 낙선됐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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