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공채 사원은 조선해양·건설기계·에너지 사업 부문 400여 명 규모다. 신입사원들은 4~5월 중 서류전형, 실무 및 임원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다.
에너지 부문 3개사(현대오일뱅크·현대케미칼·현대코스모)는 먼저 서류 접수를 시작,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조선해양·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서류 접수 기한는 4월 4일까지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연초 선발을 완료한 수시 채용 인원 400여 명을 포함, 올 상반기에만 800여 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게 된다. 이는 조선업 불황이 시작된 2014년 이후 최대 규모다.
세부 모집 분야는 설계, 연구, 생산관리, 영업, 재경, ICT(정보통신기술) 등이다. 이번 채용은 친환경·스마트 선박 분야의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 관련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국내 조선사 중 유일하게 2016년부터 매년 신입사원을 모집, 지난해까지 총 3000여 명을 채용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정량적 요소 등 획일적인 기준만으로 평가하기보다는,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다면적으로 평가해 회사에 맞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중공업그룹 인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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