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출마 서범수 의원의 첫번째 공약은 '디지털 행정'

박동욱 기자 / 2022-03-17 13:52:44
출마선언 사흘만에 행정분야 관련 공약발표 울산시장 출마선언을 한 서범수(59·울주군) 의원이 17일 첫 번째 행정분야 관련 공약발표를 갖고 "울산시 모든 업무를 휴대폰으로 가능한 디지털 행정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첫 번째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서범수 페이스북]

서범수 의원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시민 신문고위원회같은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빅데이터가 결합된 디지털 행정을 이뤄야 한다"며 "'내 손안의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 전자시민증을 발급해 1인당 10만 원씩 울산페이를 지급한 뒤 자동차세·지방세 납부, 공영주차장 20% 할인, 도서관·박물관·대공원 이용 등 모든 공영시설을 이용토록 지원한다는 게 공약의 핵심이다.  

그는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만 '내손안의 울산시청' 앱이 먼저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e 직접' 참여하는 시정을 확대해 약 1000억 원의 예산도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 의원은 "공공데이터 개방,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면서 "고령층·저소득층 등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세심하고도 따듯한 배려 행정도 촘촘히 준비하겠다"고 역설했다.

서범수 의원은 지난 14일 시장 출마 선언을 하면서 '젊은도시 스마트 울산'이란 캐치프레이즈로 9대 분야 100대 주요 공약을 차례로 소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서 의원의 9대 분야 공약은 △'내 손안의 울산'(휴대폰으로 모든 울산 행정서비스 구현) △관광혁신(울산 전체 게임 공간화) △울산형 일자리 창출(4차 산업혁명) △안전한 울산 △내 삶을 바꾸는 맞춤 복지 △가족의 삶을 바꾸는 육아와 교육 △울산발전의 토대-건설교통 △도시주거 인프라 확충(과감한 그린벨트 조정) △생태도시 환경 울산 등이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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