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앞서 지난해 11월 박형준 시장은 전호환 동명대 총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과 만나 대학동물병원 유치를 통한 산학협력 대학혁신 캠퍼스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으나, 800만 인구에 달하는 부·울·경 지역에 대학동물병원으로는 진주 경상국립대 동물의료원 1개소에 불과한 실정이다.
높은 수준의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동물의료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부·울·경 권역의 중심인 부산에 대학동물병원 건립이 필수적이란 게 부산시의 판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명대는 대학동물병원 유치를 위해 캠퍼스 부지를 경상국립대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하고, 반려동물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기숙사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형준 시장은 "대학동물병원은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실현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지역대학 소멸 위기에 맞서 대학을 특성화하는 대학혁신 캠퍼스 조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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