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3주년 석유공사, '비전 2030' 선포…"글로벌 에너지기업 도약"

박동욱 기자 / 2022-03-03 11:56:57
한국석유공사는 창립 43주년을 맞은 3일 울산 본사 대강당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KNOC New 비전 2030'을 선포했다. 

▲ 김동섭 사장이 3일 창립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김동섭 사장은 이날 창립 기념사에서 "공사는 국내외 석유개발사업 및 비축사업 수행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에 기여해 왔다"며 "이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 도전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립 기념식에 이어 열린 'KNOC 뉴 비전 2030' 선포식을 통해 공사는 에너지 안보 확립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더해 에너지 전환시대에 친환경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다짐했다. 

'KNOC 뉴 비전 2030'의 핵심은 빈틈없는 국가 에너지 안보수호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설정한 것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석유안보 물량 안정적 확보 △탄소중립 신에너지산업 선도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ESG 경영 조기 안착이라는 세부 전략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구성원과 공유했다. 

공사는 석유비축과 탐사개발 등 기존 주력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에너지 안보 수행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CCS사업 등을 포함하는 친환경 에너지 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석유공사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유튜브와 온택트(OnTact) 시스템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생중계됐다.

▲ 김동섭 사장이 3일 창립 43주년 기념식에서 유공 직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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