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석유공사,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협력 MOU

박동욱 기자 / 2022-02-21 15:27:30
한국선급(KR·회장 이형철)은 최근 울산에 본사를 둔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본사에서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이영석 KR 사업본부장(사진 중앙 왼쪽)과 안범희 석유공사 ESG추진실장 등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선급 제공]

양 기관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사업현황 정보 공유 △안전 시공 및 제작 적정성 검토 △유지관리 등에 대한 기술 자문 수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석유공사는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수행하고, KR은 부유식 풍력발전시스템에 관한 기술 지원 및 인증기관의 역할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유공사는 한국동서발전,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 에퀴노르와 함께 2026년 전력생산을 목표로 울산 앞바다에 200MW(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는 국내 최초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벌이고 있다.

안범희 석유공사 ESG추진 실장은 "해상풍력에 강점을 지닌 KR과의 협력으로,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안정적인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고 이번 협약을 반겼다.

이영석 KR 사업본부장은 "석유공사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분야에 더 많은 진보를 이뤄낼 수 있도록  KR의 기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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