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하루 10만 명 확진…퇴로 없는 'K-방역'

장은현 / 2022-02-17 21:08:48
오후 9시 기준 10만870명 확진…자정 12만 예상
동시간대 최고치 기록···서울 첫 2만 명 넘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만 명(오후 9시 기준)을 넘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3135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870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이 남은 만큼,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8만6637명을 기록한 것을 감안할 때, 12만 명 확진도 실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일일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선 것은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처음이다.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만3135명이었다.

이미 오후 6시 기준 확진자수가 8만 명을 넘어서면서 '확진자 10만 명 발생'은 충분히 예상됐다. 

6시 기준 수도권에선 5만2274명(60.3%), 비수도권에선 3만4363명(39.7%)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었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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