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최고치 기록···서울 첫 2만 명 넘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만 명(오후 9시 기준)을 넘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870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이 남은 만큼,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8만6637명을 기록한 것을 감안할 때, 12만 명 확진도 실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일일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선 것은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처음이다.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만3135명이었다.
이미 오후 6시 기준 확진자수가 8만 명을 넘어서면서 '확진자 10만 명 발생'은 충분히 예상됐다.
6시 기준 수도권에선 5만2274명(60.3%), 비수도권에선 3만4363명(39.7%)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었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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