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적폐수사' 발언 여론 반응 반영됐을 수도
당선가능성 尹 0.2% 하락 李 1.8% 상승…격차 6.2%p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13일 발표한 여론조사(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6~11일 전국 18세 이상 3040명 대상 실시)에 따르면 윤 후보는 다자 대결에서 41.6%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39.1%였다.
두 후보 지지율 격차는 2.5%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p) 내다.
지난주 조사와 대비해 윤 후보는 1.8%p 떨어졌다. 이 후보는 1.0%p 올랐다. 격차는 전주 2.8%p에서 2.5%p로 소폭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시점 상 지난 9일 나온 윤 후보의 '집권시 민주당 정권 적폐수사' 예고 발언에 대한 여론의 반응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10일엔 문재인 대통령이 분노를 표출하며 윤 후보 사과를 요구했다.
윤 후보는 대구·경북과 인천·경기, 부산·경남에서 각각 10%p, 6.5%p, 4.5%p 내렸다. 충청권과 서울에서는 각각 2.5p%, 7.7%p 올랐다. 이 후보는 대구·경북(3.5%p)과 인천·경기(3.3%p)에서 상승했으나 충청권에선 하락했다. 중도층에선 윤 후보가 6.7%p 떨어졌고 이 후보는 3.5%p 올랐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전주보다 0.2%p 빠진 7.7%였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8%였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윤 후보가 48.8%를 얻었다. 전주 대비 0.2%p 하락했다. 이 후보는 1.8%p 상승한 42.6%였다. 격차는 6.2%p로 오차범위 밖이다.
안 후보는 2.3%, 심 후보는 0.7%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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