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저녁에 중부서해안에서 눈이 시작돼 저녁 9시 전후로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함박눈이 내리겠다. 눈과 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영서와 충북북부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2~7cm, 충청권 1~5cm, 전북, 전남권북부, 경북북부 1~3cm 등이다.
눈이 내린 뒤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급격히 떨어지겠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달 2일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밑으로 예보됐다.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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