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085명 늘어 누적 84만5709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만7529명보다 444명 줄었다. 하지만 설 연휴를 맞아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있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방역당국은 귀성 행렬로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설 연휴 직후 확진자가 2만~3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는 연일 급증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511명→8570명→1만3009명→1만4514명→1만6094명→1만7517명→1만7529명이었다.
사망자는 23명 늘어 누적 6755명이다.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 수를 뜻하는 치명률은 0.80%다. 위중증 환자는 277명으로 전날과 같다.
검사자 수 대비 확진자 수를 뜻하는 양성률은 7.8%로 전날(5.1%)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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