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 확진자 사흘 연속 1만7000명대

남경식 / 2022-01-31 10:29:27
31일 신규 확진 1만7085명…검사 줄었지만 확산세 지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7000명대를 기록했다.

▲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문재원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085명 늘어 누적 84만5709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만7529명보다 444명 줄었다. 하지만 설 연휴를 맞아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있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방역당국은 귀성 행렬로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설 연휴 직후 확진자가 2만~3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는 연일 급증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511명→8570명→1만3009명→1만4514명→1만6094명→1만7517명→1만7529명이었다.

사망자는 23명 늘어 누적 6755명이다.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 수를 뜻하는 치명률은 0.80%다. 위중증 환자는 277명으로 전날과 같다.

검사자 수 대비 확진자 수를 뜻하는 양성률은 7.8%로 전날(5.1%)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남경식

남경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