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소식] 교통문화 개선율 '전국 최고'·쉐어하우스 운영 등

김도형 기자 / 2022-01-26 15:26:59
시설관리공단, 종합복지회관서 출범
국보·영상테마 체험특구 2년 더 연장
경남 합천군의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전국 지지체 229개 가운데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 합천군 가회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 단속장비가 새로 설치된 모습. [합천군 제공]

지난 2020년 E 등급을 받았던 합천군의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최고 A 등급으로 대폭 상승했다.

국토부는 매년 국내 시·군·구 229개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합천군 교통문화지수는 85.06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79개 군부 전체 4위에 해당된다.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률, 신호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전반적으로 교통법규 준수율이 높았다.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머물다家' 본격 운영

▲ 합천군 첫 번째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인 '머물다家'(쉐어하우스) 전경.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왁자지껄 삼가삼심(三嘉三心)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한 '머물다가'(家·쉐어하우스)를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역 생활문화환경 재생을 위해 조성한 '머물다家'는 농촌형 민박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류도현)이 삼가면 금리 38번지 594㎡의 대지에 3개 동의 체류형 숙박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이곳은 합천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준공된 첫 번째 공동이용시설이다.

시설관리공단, 종합복지회관서 현판 제막식

▲ 1월25일 열린 합천군시설관리공단 현판 제막식 모습. [합천군 제공]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지난 1월 25일 합천군 종합복지회관 내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합천군은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관리·운영하던 각종 시설물들을 통합해 관리·운영해 고객 만족과 경영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시설관리공단의 법인을 설립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7월부터는 영상테마파크, 하수처리시설, 정양레포츠공원 등에 대한 시설물 이관을 시작으로 앞으로 추가적으로 시설물을 인수해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조수일 초대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자세로 내실있는 조직을 운영해 군민이 만족하는 공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보·영상테마 체험 특구지정 2년 연장

▲합천군 국보·영상테마 체험 특구 조감도. [합천군 제공]

합천군의 '국보·영상테마 체험 지역특구' 사업기간이 2023년까지 2년간 더 연장됐다. 

합천군은 지난 2017년 최초 지정 이후 국보테마파크 조성과 영상테마파크, 황매산과 연계한 영상촬영지 명소화, 테마 체험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왔다.

이번 사업기간 연장으로 38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국보전시관과 캠핑장을 올해 말까지 준공하고, 2023년까지 산책로 등 주변 시설물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특구 기간 연장으로 인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문화관광 관련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며 "국보·영상테마 체험 특구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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