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자가격리 가족 '안심숙소'·3대 가정에 '효도장려금' 등

김도형 기자 / 2022-01-26 14:28:31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 범위 확대…생애주기별 맞춤 검사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의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 의령군청 전경. [의령군 제공]

'안심숙소'는 가족 간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거주분리 조치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의령읍 시가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휴모텔'을 활용하게 된다.

이곳은 △재택치료자 동거가족 △해외입국자 동거가족 △자가격리자 동거가족 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숙소(2인 1실) 이용료는 숙박 기간(7일 이내) 동안 1만 원이다.

3대(代) 가정에 설·추석 20만원씩 '효도장려금' 지원

의령군은 올해부터 3대(代)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에 효도장려금을 설과 추석에 20만 원씩 연간 4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80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이 같은 주소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있고, 실제 거주하는 3대 이상으로 구성된 가정이다. 의령지역에는 그 대상이 100가구 정도다.

현재 경남에서 3대 가정에 효도 수당을 주는 기존 자치단체는 함안군이 유일하다. 

의령군은 1월 효도장려금 신청접수를 마치고 현지 확인 조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결정해 설 연휴 전까지 효도장려금 지급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 확대…생애주기별 맞춤검사

▲ 임산부의 주기적인 검진을 위해 의료진이 초음파 검사를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2022년부터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 항목을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 검사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임산부뿐 아니라 모든 여성건강을 맞춤형으로 검진하기 위한 조치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 건강을 유지하는 가임기 여성, 노후를 준비하는 여성, 남성 배우자로 대상자를 분류했다. 

이용자들은 통풍과 콜레스테롤 등 검사 서비스 항목을 재구성해 생애주기에 맞는 질환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의령군의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이동용 진료 버스를 특수 제작해 최신의료장비(입체초음파진단기, 심전도기, 골밀도검사기, 유방 촬영장치, 흉부 촬영기 등)를 갖추고 전문적인 여성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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