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소식] 中企·소상공인 융자, '일해공원' 명칭 곧 결정 등

김도형 기자 / 2022-01-21 17:26:48
'합해서 천만' 관광객 만들기…30일까지 SNS서포터즈 모집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 작년보다 1억 늘려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37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 합천군 청사 전경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지난 21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심의위원회를 개최, 41개 업체에 대한 36억5500만 원의 융자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5개 업체(20억)와 소상공인 36명(16억5500만 원)은 융자금의 이자 일부(연 3%)를 5년간 군에서 지원받게 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융자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일해공원' 명칭 존치 여부 2월 16일 결정

▲일해공원 표지석 [김도형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호를 딴 '일해공원' 명칭 변경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이 2월 16일 합천군민들의 공개 토론회에 이어 같은 달 23일 2차 군지명위원회(위원장 문준희 군수)에서 확정된다.

합천군은 지난 21일 오후 제1차 군지명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지명위원회는 지난 2007년 '새천년 생명의 숲'에서 전두환 호를 딴 '일해공원'으로 이름을 바꾼 이후 15년 만에 처음 열렸다.

지명위원회는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가 지난달 20일 주민 1500여 명 이름으로 일해공원 이름 바꾸기 주민 청원을 함에 따라 마련됐다.

합천군 관계자는 "토론회는 명칭 변경 측과 유지 양측 패널이 참여해 주장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지명위원회는 이날 나온 의견을 종합 검토해 2차 지명위원회에서 최종 판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합해서 천만' 관광객 만들기…30일까지 SNS서포터즈 모집

▲ 관광 SNS 서포터즈 모집 안내 포스터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오는 30일까지 '합해서 천만 관광객 만들기'를 위한 관광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개인 SNS 계정의 게시글 10개 이상, 팔로워가 100명 이상, 사진 및 동영상 촬영에 재능있는 사람이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숨은 관광지와 맛집 소개 등 합천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선정된 원고에 한해 1편당 6만 원의 원고료를 받고, 관내 주요 관광시설 무료입장과 함께 활동 실적에 따라 부가 표창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합천군은 유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를 농가에 지원한다.

합천군은 지난해 1억6400만 원의 예산으로 60농가(철망 울타리 57농가, 태양광 전기 울타리 3농가)에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군비 1억을 추가 확보해 관련 예산을 2억7200만 원으로 늘렸다.

세부적으로 보면 철망 울타리 500만 원, 태양광 전기 울타리 300만 원 한도 안에서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한다.

희망 농가는 2월 14일까지 농경지 소재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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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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