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2월부터 보금자리론 금리 0.1%포인트 인상

박동욱 기자 / 2022-01-21 16:20:27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최준우)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2월 금리를 전월 대비 0.10% 포인트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캡처.

이에 따라 2월 1일 신청완료건을 기준으로 대출만기별로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은 연 3.20%(10년)부터 3.50%(40년)가 기준금리로 만기까지 고정 적용된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포인트 낮은 연 3.10%(10년)∼3.40%(40년) 수준이다.

'보금자리론'은 약정 만기(최장 40년) 내내 대출금리가 고정돼 서민·실수요자가 매월 안정적으로 원리금 상환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거부담 경감을 지원하는 주택담보대출이다.

상품 종류는 공동인증서를 통해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 방문을 통한 t-보금자리론으로 구분된다. 

두 상품 간 금리 등의 차이는 없다. 다만, HF공사를 통해 신청할 경우, 공동인증서를 통한 전자약정 등 진행 시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아낌e-보금자리론 신청이 가능하다.

HF공사 관계자는 "국고채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보금자리론 금리를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됐다"며 "1월 중 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하면 조정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금자리론 대출만기 중 10년부터 30년까지는 별도의 제한이 없으나 40년 만기 초장기 보금자리론의 경우 만 39세 이하 또는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가구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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