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저동에 '영상미디어센터' 착공…"서부산권 영상문화 허브"

박동욱 기자 / 2022-01-17 07:32:53
19일 첫삽…2023년 개관 목표로 사업비 50억 투입 부산 사하·사상·강서·북구 지역 미디어 문화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서부산권 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19일 강서구 대저1동 옛 강서도시재생열린지원센터 부지에 착공된다.

▲ 서부산권 영상미디어센터 조감도. [부산시 제공]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콘텐츠를 직접 제작·공유하거나 방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거점 미디어 인프라 시설이다.

시민들에게 기획·촬영·편집 등 전문 운영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영상 스튜디오 시설, 디지털카메라 장비 대여 등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도시재생 연계 문화시설 '강서열린문화센터'에 연면적 1400㎡ 규모로 50억 원을 투입해 2023년 개관할 예정이다. 이곳은 미디어교육실, 제작실, 영화상영관, 스튜디오, 미디어도서관, 동아리방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앞으로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운영 조례를 마련하고 민간위탁 사업자를 공모·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그동안 동부산에 집중됐던 영화·영상·미디어 인프라가 서부산권에도 확충돼, 동·서부산의 문화 불균형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가 건립될 '강서열린문화센터'에는 강서문화원, 다목적홀, 전시관,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복합 문화공간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 서부산권 영상미디어센터 위치도. [부산시 제공]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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