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오미크론 확산 영향 면밀 검토…학교방역 재정비"

남경식 / 2022-01-11 20:10:55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코로나19 신규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에 대비해 학교방역 대응 방향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감염병 전문가 온라인 자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유 부총리는 11일 열린 감염병 전문가 온라인 자문회의에서 "새 학기를 앞두고 오미크론 확산이 학교 일상회복과 관련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일 감염자가 3000명대를 유지하는 등 호전되고 있다"며 "18세 이하 연령층의 감염 상황은 1월 첫 주 일평균 발생률 11.0명 수준으로 12월 마지막 주(14.6명)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학기간 중에도 학생들이 학원, PC방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면서 감염이 우려된다"며 "새 학기 이전까진 감염예방을 위한 관리가 지속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질병관리청과 방역당국, 시도교육청 등 학교 현장의 의견과 여건을 종합 고려해 새 학기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방역체계, 학사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감염병 전문가로는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 이현주 서울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참여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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