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방역패스 의무도입 적용을 받는 영세 소상공인에 최대 10만 원의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데 반해 의령군은 국비 10만 원에 군비 30만 원을 더해 최대 4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특별방역대책 발표일인 지난 3일 이후 단말기를 신규 설치한 방역패스 의무도입 적용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20일 군수실에서 열린 외식업 지부 소상공인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오 군수가 전격적으로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라고 의령군은 설명했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 악화의 심각성을 설명하면서 방역패스 의무 도입에 따른 QR코드 단말기 구입비까지 부담해야 하는 '이중고'를 토로했다.
오태완 군수는 "최근 2년 동안 코로나만큼 우리 군민에게 닥친 큰 재난은 없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 확진세를 반드시 꺾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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