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부곡온천서 '민속소싸움대회'…10일까지 열려

김도형 기자 / 2021-12-09 15:27:42
경남 창녕군은 9일 부곡온천관광특구 소싸움경기장에서 '제22회 상설 민속 소싸움대회'를 개막했다. 이 대회는 10일까지 이어진다. 

▲ 창녕군 부곡온천 관광특구 상설 소싸움경기장에서 소싸움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창녕군 제공]

(사)한국민속 소싸움협회 창녕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지회에서 출전한 100두의 우수한 싸움소가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 경기를 선보인다. 지난해 상설 민속소싸움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된 바 있다.

창녕군은 올해에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역축제 관리지침에 따라 방역관리요원 30명을 배치하고, 관람인원은 접종완료자에 한해 1일 50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성진환 소싸움협회 창녕군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 개최된 게 아쉽지만, 그나마 평소에 접하기 힘든 소싸움을 보면서 힐링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속소싸움협회 창녕군지회는 이날 개최에 맞춰 (재)창녕군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정우 창녕군수)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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