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여청수사대는 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권민아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지난 8개월 간 피의자 20대 A 씨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시기가 2007년이지만 당시 관계인 등을 상대로 수사해 범행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 사건과 관련, 권민아는 지난 9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학교 1학년 때 이름만 대면 모두가 아는 유명인인 한 남자 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권민아는 SNS를 통해 "중학생 때 부산에서 일어난 피해는 진짜 많은 친구 언니 오빠들이 도와주고, 저 또한 기억을 끄집어내서 많은 증거 제출을 하게 되어 유죄로 판단하고, 검찰수사로 넘어간 상태"라고 사건 진행 과정을 알렸다.
앞서 권민아는 연이은 폭로를 이어가던 지난해 8월 8일에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기도 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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